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라노 키요모리 (문단 편집) == 개요 == [[일본]] [[헤이안 시대]] 말기의 무장이자 정치가. 흔히 현대 일본에서 라이벌을 뜻하는 '겐페이'의 페이(平)가 이 사람과 그 집안을 일컫는다.[* 한편 겐(源)은 [[미나모토]] 가문을 의미한다.] [[헤이케|일본판 무신 정권]]을 연 사람으로, 천황과 정통 귀족인 [[공가]](公卿)가 다스리던 중세 일본의 질서를 뒤집었다. 무장 출신으로서는 일본사상 최초로 정3품 이상 당상관에 올랐으며, 최상위 귀족 집단이었던 [[후지와라]] 집안 중에서도 소수 파벌만 독점했던 종1위 태정대신의 자리를 빼앗았다. 그러나 [[막부]]를 따로 열지 않은 과도기적 성격을 갖고 있어 [[교토]] 로쿠하라에서 [[천황]]과 [[쿠게]]들을 힘으로 찍어 누를 뿐이었다. 결과적으로는 교토 조정의 모순은 물론, 백성들의 피폐한 삶과 지방의 혼란 역시 그대로여서 정변에 취약한 단점을 갖고 있었다. 불운하게도 권력의 정점에 서자마자 그가 세상을 떠났고, 아니나 다를까 반대 세력이 결집하자 곧 정권을 잃고 [[단노우라 전투|단노우라 결전]]의 패배로 멸문한다. 후대 일본의 무신 정권들은 [[막부]]를 따로 열어 교토 조정과 거리를 두게 된다. 통칭 헤이다이쇼고쿠(平大[[상국|相國]][*신자체 相国. 相國 또는 大相國은 [[태정대신]]의 당명(唐名: 중국풍 별칭)이다.]), 입도상국(入道相國[*にゅうどうしょうこく [[태정대신]]이 은퇴하여 [[출가]]했을 때 붙는 명칭.]), 로쿠하라도노[*六波羅殿 거소인 로쿠하라(六波羅)에서 유래] 등으로 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